「잠깐만, 내 일 먼저 확인해 볼게」, 「하루만 생각해 볼게」. 당신은 부탁을 받으면 바로 답하지 않아요. 친구들은 「너는 대답이 늘 한 박자 늦어」라고 하죠.
그 한 박자 덕분에 당신은 무리한 약속을 덜 해요. 대신 거절하고 나면 괜히 미안해서 다음 날까지 마음이 쓰이고, 들어주고 나면 좀 피곤해요. 당신은 남의 마음과 내 사정을 둘 다 살피느라 바쁜 사람이에요.
고민이 길어지면 상대도 답답해할 수 있어요. 「내일 오전까지 알려 줄게」처럼 답할 시간을 정해 두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