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오늘 이렇게 모인 게 얼마 만이야」로 첫 잔을 들고, 새벽 1시가 되면 「이제부터 진짜 얘기」가 시작돼요. 당신에게 술자리는 마음을 꺼내는 시간이에요.
다음 날 아침에도 어젯밤 누군가 한 말 한 문장이 계속 남아 있어요. 친구가 울면 같이 눈시울이 붉어지고, 게임 대신 이야기를 하자고 판을 바꾸기도 해요. 당신과 마신 밤은 다들 오래 기억해요.
새벽 감성은 다음 날 아침에 부끄러울 때도 있어요. 그래도 그날 꺼낸 마음은 진짜였어요. 다만 중요한 결정은 해 뜬 다음에 다시 생각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