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또 잊었네? 지금 얘기 좀 하자」. 당신은 문제를 다음 날로 넘기지 않아요. 싸운 뒤 먼저 전화를 거는 것도, 같은 문제로 또 부딪히면 끝을 보자는 것도 당신이에요.
이건 화가 많아서가 아니라 애매한 상태를 못 견뎌서예요. 당신에게 싸움이 잘 끝났다는 건 결론이 나는 거예요. 그래서 당신과는 오래 꽁해 있을 일이 없어요.
다만 상대가 냉각기형이면 당신의 속도가 압박이 돼요. 「지금 얘기하자」 대신 「언제 얘기할 수 있어?」라고 물어보세요. 결론은 똑같이 나는데 싸움이 훨씬 짧아져요.